창가 구석에 곰팡이가 번지기 시작했는데 방치하면 안되겠죠?
가구들을 창가 구석에 붙여 놓아 곰팡이가 발생하기 시작한 곳 입니다.
창가의 구석은 환기하기에 쉽지 않은 공간이라
가구들을 벽면에서 일정간격 띄워 주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은평구 대조동에 위치한 빌라의
창가 구석 곰팡이가 번지기 시작한 현장을 포스팅 하겠숩니다.
행거에 걸어 두었던 옷을 꺼내는데 구석으로 곰팡이가 눈에 띄어
곰팡이제거전문업체 스마트크린에 시공을 의뢰하였습니다.
점검을 해보니 구석 구석에 곰팡이가 피어 있는 것을 알수 있었는데요.
옷방뿐 아니라 주방 용품이 놓인 다른방에도
곰팡이가 번지고 있었습니다.
빌라의 경우 보통 3면이 외벽 라인인데요.
단열이 미흡하여 결로에 의해 곰팡이가 발생하기 쉬운 곳이라
단열작업을 하였습니다.
행거를 옮기고 공간을 확보한 다음 곰팡이의 제거에 들어갑니다.
곰팡이에 오염된 면의 벽지를 제거하는데 장판 밑에 신문지가 눈에 띄었습니다.
겨울철 결로 현상으로 물이 흐르자 장판아래 신문지를 넣어 두었는데
신문지까지 젖어 있었고 곰팡이 냄새가 났습니다.
방치하였다면 방바닥에까지 곰팡이가 번질우려가 있었겠죠?
곰팡이에 오염된 벽지 아래 벽면에도 곰팡이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곰팡이를 제거하고 곰팡이의 재발 방지 작업을 합니다.
항균코팅액으로 재발방지 작업을 하고, 항균단열도료로 곰팡이가 좋아하는 구석이나
창틀주변 그리고 곰팡이가 발생하였던 부분에 중점 시공하여
곰팡이가 발생하지 못하도록 합니다.
도배필름으로 마감되어 있는 항균보온단열재를 시공하여
외벽라인의 미흡했던 단열을 보강합니다.
곰팡이방지와 결로예방에도 효과가 좋은 항균보온단열재입니다.
방안에 있었던 가구나 물건들을 원위치하고 집안 관리요령을 설명 하고 마무리 합니다.
냉장고나 기타 주방용품이 들어 있던 방안에도 위와 같은 과정으로 작업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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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들은 벽면에서 일정간격 띄어 배치를 하였습니다.
보시더니 굳이 도배를 하지 않아도 되겠다며 만족해 하셨습니다.
집안에 발생한 곰팡이는 많지 않았으나 더 방치를 했었다면
집안의 사람과 물건들에 피해가 생겼겠지요?
이상으로 창가 구석에 곰팡이가 번지기 시작했는데 방치하면 안되겠죠?의 포스팅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상쾌하고 건강한 생활이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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