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팡이 시공 현장

연립주택 반지하 직접 벽지 곰팡이 제거하려다가 실패 후

곰팡이제거전문 2014. 6. 16. 19:09

연립주택 반지하 직접 벽지 곰팡이 제거하려다가 실패 후

 

안녕하세요.

곰팡이제거전문업체 스마트크린입니다.

 

창동에 위치한 연립주택의 창가와 구석에

벽지 곰팡이가 피어 제거하였습니다.

8년여를 살았었는데 처음으로 벽지 곰팡이가 피어

직접 벽지 곰팡이를 제거하려고 하셨다고 합니다.

외벽면의 구석과 창가 구석에 벽지 곰팡이가 피어

곰팡이가 핀 곳의 벽지를 오려내고 곰팡이를 제거하려고 했지만

곰팡이의 제거가 쉽지 않았다고 하십니다.

벽지 곰팡이가 딱 두 부분에만 피었다면 직접 벽지 곰팡이를 제거하고

도배지나 시트지를 구입하여 붙이고 생활을 하려 했는데

손을 대면 댈수록 벽지 곰팡이가 눈에 띄어

제거하려고 시도 하다가 포기를 하셨습니다.

곰팡이 때문에 외벽면에는 장농도 놓지 않고 생활을 했는데

이번 겨울을 나면서 조금 환기에 신경을 쓰지 않았더니

벽지에 곰팡이가 성장하기 시작했다고 하십니다.

현관으로 향하는 외벽의 구석에 벽지 곰팡이는

제거가 가능할 것 같았는데,

 

창가 구석에 있는 벽지 곰팡이를 보니

직접 제거하기는 쉽지 않았다고 하셨습니다.

벽지 아래 방습지가 붙어 있었고

떨어지는 방습지 속에 뿌리 내린 벽 곰팡이가 있었습니다.

도구를 이용하여 뿌리 내린 곰팡이를 제거하려고 했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현관으로 향하는 외벽 구석과 창가 구석에만 벽지 곰팡이가 성장한 것이 아니라

다른 부분 장판으로 덮힌 부분에도 벽지 곰팡이가 성장하고 있었고

창문 아래에도 벽지 곰팡이가 번지고 있었습니다.

 

창가의 다른 쪽 구석에는 에어컨 라인이 들어와 있었는데

벽지를 만져보니 벽지 속에 방습지가 붙어 있는 것 같아 보여

벽지를 오려내 보니 방습지와 곰팡이가 나타납니다.

 

처음 이사올 때 도배를 한 것이라고 하시는데

지금까지 관리를 잘 하셨기 때문에

벽지 곰팡이가 번지지 않았던 것 같아 보입니다.

이사 오기전 도배할 당시에 있었던 곰팡이를 방습지로 덮어 두었었는데

지금까지 번지지 않은 것은 생활 하시는 분이

얼마나 신경을 썼는지 알수 있습니다.

 

 

 

 

작업하는 과정을 보시더니

직접 할 때에는 너무 힘이 들던데 너무 쉽게 한다면서

칭찬을 해 주시더군요.^^

매번 하는 작업이라 손쉽게 처리를 하는 것 같지만

오랜 시간동안 축적된 노하우가 있기 때문이죠.

 

 

8년동안 도배하지 않고 살았기 때문에

이번에 벽지 곰팡이를 제거하면 도배를 다시 할 예정이었는데

굳이 도배가 필요 없을 것 같다면서 만족하셨습니다.

 

어느 건물이든 반지하라면 습하고 곰팡이가 성장하기 쉬운데

꾸준한 환기와 관리로 벽지 속의 곰팡이가 번지지 않도록 한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현상입니다.

환기와 관리만 잘하면 벽지 곰팡이 성장하지 않겠죠?

 

이상으로 연립주택 반지하 직접 벽지 곰팡이 제거하려다 실패 후의

포스팅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연립주택벽지곰팡이제거전문

 

상쾌하고 건강한 생활이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