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락 가락 하면서
흐린 하늘
거리에 듬성듬성 반겨주는
노란 유채꽃이
너무도 반가워
발걸음이 멈추게 되네요.
갑자기 비가 쏟아져
차를 몰고 이동하는데
기어이 보게된 유채꽃밭
언제 이런 꽃밭을 보았을까?
길가에 있었던 유채꽃보다
더 커 보이고
더 예뻐보이더군요.
봄비가 내려
환하게 웃는 것 같은
유채꽃
비를 맞으면서 찍다가
후다닥~~!!
기분 좋은 하루가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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