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좋은 금요일 기온이 많이 떨어졌지만 하늘의 태양은 강열하기만 하네요. 충청 이남권은 많은 눈이 내렸다고 하더군요. 추워지기 전 새순을 보이던 나무들도 곳곳에서 볼 수 있더라구요. 추워진 날씨에도 새순은 지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는거 같아 조금은 안스럽기까지... 오늘부터 일 하시.. 요모 조모 2015.01.02
을미년의 새로운 세상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저물고 희망찬 새해가 열렸습니다. 가정에 만복이 깃들길 바라옵고, 지난해 미진했던 부분들을 채움하시며, 이루고자 소망하시는 모든 것들을 이루시길 축원합니다. 건강하시고 만사형통 하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요모 조모 2015.01.01
우연한 만남 약속이 있어 평소처럼 지하철을 타고 자리가 나 앉게 되었다. 일반적인 습관처럼 주머니에서 스마트 폰을 보면서 앉아있는데 어디선가 본듯한 얼굴이 맞은편에 앉아 있었다. 분명 아는 얼굴인데 모르는 사람을 아는 척 하기 뭐해서 문자를 보냈다. "뭐해?" "일하러가는 .. 요모 조모 2014.12.24
어느 아파트에서 본 한강의 야경 일이 늦게 끝나는 날. 펼쳐진 야경을 보니 서울의 야경을 볼 기회도 없었구나 싶어 한 컷 담아보았습니다. 바람이 차가운 주말 따뜻하게 보내세요~^^ 요모 조모 2014.12.13
우연히 만난 계절은 분명 겨울임에 틀림없다. 겨울에 볼 만한 것이 아님에도 겨울에 나타나 놀라게 하는 작은 즐거움. 근래에 불청객마냥 피어난 꽃과 봉오리 어찌 하오리~! 이 겨울 어떻게 버틸지 걱정은 되지만 보는 즐거움은 어쩔수 없다. 무엇을 마중나온 것일까? 덕분에 환하게 웃을수 있어 좋다... 요모 조모 2014.11.27
여행을 떠나고 싶은 11월의 첫 주말. 오가는 기차를 보니 여행을 떠나고 싶어 집니다. 무궁화호. 새마을호. KTX... 기분좋은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요모 조모 2014.11.01